"중국의 홍수는 이거에 비하면.." SNS 뒤집은 더 놀라운 사진
최근 심각한 폭우로 난리가 난 중국의 상황. 하지만 더 심각한 상황들도 곳곳이 발생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몇 달내에 일어난 상황으로, 중국인들은 연속해서 당황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만한 우박 우두두 떨어져...
지난 달 중국 베이징에선 우박 폭격을 맞았는데요. 큰 것은 계란만한 크기입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기괴한 모양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양과 닮았다고 SNS에서 화제가 됐었죠. 쉴틈없이 쏟아지는 우박 폭격에 중국인들은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입니다.
차 유리창에 해산물 다닥 다닥
청도는 최근 폭풍과 우박에 시달렸습니다. 기상청은 초당 34.8 미터 (12 레벨)의 최대 풍속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낙지, 새우, 불가사리 등과 같은 바다의 일부 해산물이 강한 바람에 날라와 고속도로의 차 유리창에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6월, 여름에 왠 폭설?
6월 여름에 폭설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며 기온이 급강하해 감기 환자 속출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펄펄 끓는 이상고온부터 눈까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죠.
7월, 윈남성 메뚜기떼 습격
윈난성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라오스 지방에서 넘어온 메뚜기 떼들이 중국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얼룩무늬 메뚜기 떼들이 온 도시와 농작물들을 뒤덮고 있는데요. 윈난성 사람들은 메뚜기를 튀겨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메뚜기들의 알과 성충들이 발견되고 있어 현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폭우는 현재도 진행 중
중국 전역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반 이상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홍수 피해가 앞으로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듯 최근 몇 달동안 한꺼번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 전세계인들이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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