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국내에선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게 된 것인데요. 코로나 19가 오기 이전에도 해외에서 대박난 국내 수출 효도템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생활용품 매출액 중 60%는 인도가 차지할만큼 비중이 크다고 합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주거비용이 폭등하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아이템들이 핫하다고 하는데요. 그 중 인도에서 대박난 한국 아이템 두 가지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인도 "비 내리는 날 이거 없음 안돼요."
몬순 기후 탓에 3개월 내내 비가 내리는데다 세탁기 보급률이 낮아, 탈수하지 않은 큰 빨랫감을 그대로 말리는 인도의 주거 환경. 이런 환경에 딱 맞는 한국 띵템이 있었죠. 바로 빨래건조대입니다. 이 전에는 빨랫감을 집 앞에 걸어놨고 비가 내리면 다 젖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빨래건조기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급부상했습니다. 2011년 연간 8만개가 팔려나갔고 기후가 비슷한 동남아 시장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인도 외에도 베트남, 태국, 터키, 필리핀 등에서 70억원이 넘는 대박 매출을 기록했죠.
인도 "차파티 요리에 특화된 프라이팬"
우리나라 평균 프라이팬 크기보다 작은 직경 26㎝짜리 프라이팬도 인도로 수출 됐습니다. 인도에서는 밀가루에 물을 섞어 반죽한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차파티'라는 요리를 즐기는데요. 이 료이 크기에 딱 맞는 사이즈를 겨냥했습니다.
모양을 따로 내지 않아도 동그랗게 깔끔한 비주얼로 완성이 된다고 하죠. 인도 주부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색도 프라이팬에 입혔습니다. 그 결과 인도에서만 약 80억원의 매출을 거두게 되었다고 하네요.
태국 "집에서 운동하는 환경에 딱 맞아요"
실내 운동 기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에서 홈쇼핑을 이용해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대박난 곳은 바로 동남아 국가인 태국입니다. 태국처럼 더욱 나라에서는 운동을 실내에서 주로 합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을 이용한 것입니다.
경쟁력 있는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수출했고 그 결과도 히트였다고 하죠. 현지화한 헬스바이크(실내운동용 자전거)를 연구·개발했고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만 1만5천개가 팔렸습니다.
중국 "중년 남성들에게 핫한 주방용품"
중국은 한국과 달리 40~50대 중년 남성들의 주방용품 구매가 많습니다. 아시아 국가들 중 남성들이 요리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중국에서는 락앤락, 해피콜, 도깨비방망이, 휴롬 등 수년 전부터 국내외 홈쇼핑 시장을 주름잡아오던 스테디셀러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 "뽀애지고 싶어서 미백 화장품"
베트남 여성 고객들은 한국인의 흰 피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제끄 산소마스크,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한스킨 비비크림 등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 TV홈쇼핑 방송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며 한국 여성들에게도 인기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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