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안하면 인싸아니죠"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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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하면 인싸아니죠"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인증샷

∴∞∴ 2020. 6. 15. 22:18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 최근 90년대 패션 트렌드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젤리 신발이나 초커같은 뉴트로템들이 유행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것 또한 새로이 각광 받는 뉴트로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헐리웃 스타들도 애정하는 템

최근 할리웃 스타인 케이티 페리, 저스틴 비버와 이번에 결혼한 헤일리 볼드윈 등등 많은 셀럽들이 이 것을 하고 나타나 더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외부터 시작해 최근은 국내까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이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것은 바로!

바로 치아 보석이라고도 불리우는 투스젬(tooth gem)입니다. 치아 위에 금, 은, 보석 등 다양한 재질과 모양을 얹는 패션템입니다. 보석은 피어싱처럼 보일 수 있지만 뚫어서 끼우는 과정이 필요없다고 하죠. 치아 교정기에 이용하는 접착제로 치아 위에 붙이면 완성입니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가장 화제입니다. 모양도 다양합니다. 전체에 금 장식을 박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브랜드 로고, 심플피츠, 블링블링 보석,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 등 다양한 피츠들이 존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지요.

어떻게 하는 거죠? 유지 기간은?

일반 치과에서 전문적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투스젬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에 따로 가야합니다. 붙여주는 관리사의 실력과 과정에 따라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 도입된지 오래되지 않아, 부작용 때문에 시도를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투스젬 시술 과정

투스젬 시술 과정은 키트 구매->치아 클리닝->접착제 도포 -> UV 램프로 보석을 굳히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보석을 제거하려면 자연적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강제로 제거하거나 치과 의사를 방문해야합니다.

부작용도 발생해..

하지만 전문점이 아닌 집에서 세트로 시도하거나, 유해한 접착제나 글루건으로 무리해서 붙여 치아가 손상되는 사건도 종종 발생된다고 합니다. 음식물이 끼거나, 밥을 먹다가 떨어져 삼켰다는 부작용 사례도 발생하는 만큼 신중히 시도해봐야할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