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NO 호텔리어가 꼽은 더러운 물건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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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NO 호텔리어가 꼽은 더러운 물건은요.."

∴∞∴ 2020. 7. 22. 18:52

요즘은 막힌 여행길 때문에 호캉스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만큼 호텔 안의 비위생적인 물품들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알고보면 의외로 더럽다는 호텔의 물품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티백

호텔리어들은 룸마다 비치되어 있는 티백을 비위생적인 물품으로 꼽았습니다. 보통 룸마다 비치되어 있는 티백이나 커피믹스는 낱개로 놓여있는데요. 방문하는 투숙객이 손대지 않으면 물품들은 새로 교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투숙객이 유통기간을 확인하기도 어려워 이용하기 찝찝하다고 하죠.




2. 리모콘

호텔 안에만 머무는 호캉스족들이 특히나 좋아한다는 TV.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에 텔레비전만큼 좋은 것이 없죠. 하지만 의외로 더럽다는 리모콘. 리모콘까지 매일 닦는 호텔들은 별로 없다고 하죠.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리모콘은 예상보다 세균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3. 카펫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주는 카펫. 카펫은 인테리어 목적뿐만 아니라 실내 온도를 올려주는 등의 실용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위생관리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청소기로 보이는 먼지는 걷어낼 수 있지만 카펫 깊숙이 자리한 먼지들까지 청소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4. 커피포트

 

물을 끊이기 위해 사용하는 커피포트도 차나 라면을 먹기 위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커피포트를 몰상식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커피포트 내에 라면을 넣어 끓이는가 하면 속옷이나 양말 등을 넣고 삶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5. 카드키

카드키 또한 TV 리모콘과 비슷한 개념으로 더러운 물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가는 물품이지만 따로 닦아내는 호텔들은 거의 없다고 하죠. 받는 즉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세균 물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방 스위치

스위치 부분 또한 세균이 득실거리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많이 만지는 부분이지만 깨끗하게 닦아내는 호텔들은 손에 꼽는다고 합니다. 호텔에 들어오면 물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크게 도움은 안되도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을 수 있는 방법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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