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만 먹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밝히는 충격적인 후유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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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만 먹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밝히는 충격적인 후유증은

∴∞∴ 2020. 9. 2. 12: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중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을 겪는 확진자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완치 후 감각이 돌아오지만, 일부는 후각이나 미각이 온전히 기능을 못 하고 있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국 체셔주에 거주하는 한 남자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걸린 4주 동안 그는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습니다. 그 후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무엇을 먹어도 이상하게 느껴졌고, 맡는 냄새는 끔찍하고 화학적인 악취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는 먹는 즐거움을 잃게 되었고 체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맛있는 걸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것은 요리할 때 나는 냄새조차 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영원히 후각을 되찾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한 코로나 확진자는 치즈 파스타만 먹습니다. 그녀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음식을 먹으면 이상한 페인트 냄새가 나고 역겨워 섭취하지 못합니다." 코로나19가 회복을 하면, 손상된 신경이 다시 자라나면서 뇌가 냄새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증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한 확진자는 "음식에서 페인트 맛이 나서 바로 뱉어야 했다. 완두콩과 치즈 같은 것들은 좀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완두콩과 치즈로 대부분의 식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중 통계된 환자만 수십만 명입니다.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부비동, 뇌와 관련 있다고 전문가들은 답변합니다. 환자들은 타는 냄새나 담배 연기 냄새, 구토를 유발하는 냄새와 같은 후각 이상 증상을 호소합니다. 극심한 경우는 항간질제 일종의 약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후각 상실 증상을 겪은 후 회복되는 경우는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냄새를 맡지 못한다. 이러한 증상은 소수라서 주목받지 못한다. 냄새는 또한 기억과 기분,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각 기능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고립된 감정을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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