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난리' 한효주 닮은 일본 고등학생의 충격적 실체.JPG

가자GO/여행 핫이슈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난리' 한효주 닮은 일본 고등학생의 충격적 실체.JPG

∴∞∴ 2020. 11. 4. 08:40

몇 년 전부터 국내 커뮤니티와 틱톡에서 미친 비주얼로 유명해진 일본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데가미 바쿠입니다. 유명해진 이유가 예쁜 비주얼 때문 만은 아닙니다. 알고보면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지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데가미 바쿠는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에 웅변 글쓰기 숙제를 해야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국어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던 과제로 당시 본인의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적어냈다고 하죠. 그러자 숙제를 읽은 선생님이 "이왕이면 모두 앞에서 발표 해 보지 않을래?"라고 권해 주셨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밖에서 축구를하는 것보다 집에서 인형 놀이를 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던 이데가미 바쿠.  또한 가면 라이더보다 프리큐어를 좋아했다고 고백합니다. 여자 형제가 있었고 여자와 함께있는 것이 편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2018년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참가

2018년 고등학교 1학년 때, 31회  「쥬논 · 슈퍼 보이 ·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놀랍게도 예쁜 비주얼을 가진 남자였던 것인데요. 그는 '젠더리스' 보이로 화제가 됐습니다. 트위터에 본인의 생각을 올리고 1만 "좋아요"를 모으는 등 '차세대 쥬논 보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인을 젠더가 없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으로 규정했는데요. 그는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모르는 사람에게 "기분 나쁘다"라는 말을 듣고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른 적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거울 앞의 본인이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아서 그 후 거울도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대회에서 주목을 받고 나서 트위터에 본인의 생각을 공개하기 시작했는데요. "SNS에는 '기분 나쁘다' '너는 그냥 게이'라는 모욕적인 발언들도 많이 보았지만 '좋아요'가 1만 가까이 눌러진 것을 보고 힘이 났어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아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난 아직 누군가를 좋아한 적이 없어요. '남자가 멋있다'라든가 '여자가 귀엽다'라고 생각만 하는 정도이고 아직 어떤 젠더에게 끌리는지.. 또한 내가 모델인지 배우인지 확신이 없어요. 다양한 도전하면서 나다운 면을 솔직하게 발산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가자GO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