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은 뒤 집 가는데 한국인 보고 깜짝 놀랐죠" 외국인들이 경악하는 한국 문화

가자GO/문화차이? 시선의 차이

"술먹은 뒤 집 가는데 한국인 보고 깜짝 놀랐죠" 외국인들이 경악하는 한국 문화

∴∞∴ 2020. 11. 26. 22:39

외국에 나가면 흔히들 겪는 문화충격. 다들 한 번쯤 겪어보시지 않았나요? 마찬가지로 한국에도 외국인들이 깜짝 놀란다는 특이한 문화들이 있는데요. 외국에는 없고 한국에서만 볼 수 있어 깜짝 놀라게 되는 문화충격들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건만 봐도 놀란다고?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놀라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수건입니다. 바로 수건의 사이즈를 보고 놀란다고 하는데요. 외국인들은 어떻게 이렇게 작은 타월로 온 몸을 닦을 수 있는지에 대해 깜짝 놀랍니다. 그들은 보통 한국에서는 호텔에서만 흔히 볼 수 있는 큰 타월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죠.


두루마리 화장지가 왜 여기 있죠?

외국인들이 한국 식당에서 의아해 하는 여러가지의 문화충격이 있죠. 그 중 식당에 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보고 당황해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선 두루마리 휴지를 화장실용, 티슈나 냅킨을 식탁에서 사용하죠. 이처럼 티슈와 두루마리 휴지 사용에 대한 구분점이 없어 당황해 하기도 합니다. 


여행 온 외국인들이 너무나 좋아한다는 한국의 이 것!

외국에서 편리성을 인정받은 한국의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은 환승 제도에 놀란다고 하는데요. 같은 종류의 대중교통뿐 아니라 버스에서 지하철을 타도 환승 제도가 적용되죠. 다양한 대중교통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제도입니다.


한국에만 있다는 OO제도?

 외국인이 처음 한국에 도착해 집을 구할 때 놀란다는 전세 제도. 외국에선 월세 제도가 일반적이지만 한국에선 전세 제도를 선호하는 모습입니다. 전세 제도는 큰 돈을 맡기면 다달이 렌트비를 내지 않죠. 전세 제도는 한국에만 있는 제도로 외국인 대부분이 놀랄 수 밖에 없다고 하죠.

"결제 서명할 때 당황했죠"

카드 계산 후에 서명할 때 외국인들이 보고 놀라는 장면은 '서명할 때'입니다. 한국인은 모두 대충 선을 긋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름을 모두 쓰기 귀찮아하는 한국인들의 특징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심지어 식당 주인이 대신 서명을 해주는 모습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죠.


술 먹고 어떻게 차를 몰죠?

회식 문화와 술자리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만들어진 대리운전 제도. 일본과 한국을 제외하고는 없는 문화입니다. 같이 술을 마시고 본인의 차를 타는 한국인들을 보고 많이 놀라는데요. 외국에선 대부분 대리운전 문화가 없어, 애초에 술자리에 차를 몰고 오지 않는다고 하죠. 


이렇게 외국인들이 놀라는 한국에만 있는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자국과는 달라 많이 당황하거나 놀라고는 하지만 "거주하면서 적응되면 너무나 편리해 자국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반응을 보이고는 합니다. 서비스 강국인 대한민국, 한국 여행의 강점으로 늘 꼽히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에게 알려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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