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길거리에서 벗어도 합법이라는 나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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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길거리에서 벗어도 합법이라는 나라의 정체

∴∞∴ 2020. 12. 23. 16:14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몇 년전만 해도 '여자의 운전'이 불법이었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꽤나 충격적이죠. 이렇듯 외국에서는 당연시 되는 독특한 법들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국가별 황당한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빗족 엘프족까지 공존하는 러시아

다양한 인종이 더불어 살고 있는 러시아는 실제로 엘프와 호빗족까지 존재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인구 조사를 할 때 본인이 어떤 민족인지 꼭 밝혀야 한다고 하는데요. 조사란에 적은대로 무조건 인정해주는 법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장난스러운 것들도 실제로 인정해준다고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네요. 


마약을 투여받는 관공서가 있는 캐나다

캐나다에서는 마약이 합법이죠. 거기에다가 합법으로 마약을 투여하는 관공서가 따로 존재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마약을 투여하는 관공서가 만들어진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실제 벤쿠버 옆에 위치한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라는 주에는 5천 여명의 약물 중독자가 거주했는데요. 


 

비 위생적인 환경에서 더러운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 때문에 여러가지 전염병이나 에이즈가 발병하는 등 2차 피해가 심각해 정부에서 아예 깨끗한 환경에서 의료진들이 시술해주는 관공서를 만들었는데요. 이로 인해 약물로 인한 사망률이 3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탈옥해도 처벌이 없는 덴마크

'살기좋은 교도소'로 꼽히기도 한 덴마크에서는 교도소를 탈옥하면 합법이라고 하는데요. 탈옥하다가 체포되도 가중 처벌이 없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는 행복 추구권 보장이 강화된 국가로  교도소를 탈옥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황당한 법이 존재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벗을 수 있는 스페인

개개인의 자유성과 권리가 보장되있는 스페인은 1978년 이후로 스페인의 헌법은 알몸으로 걷는 것을 인권이라고 정한바 있습니다. 이 법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스페인에서는 '벗을 수 있는 자유'를 더 중요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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