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친숙한데 알고보면 위험한 중국 길거리 음식 5

가자GO/글로벌 푸드? 해외의 반응

비주얼은 친숙한데 알고보면 위험한 중국 길거리 음식 5

∴∞∴ 2020. 12. 26. 15:20

국내에서 먹던 익숙한 비주얼. 하지만 외국에 나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국내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의 음식은 야외로 가면 질이나 위생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그 중 익숙한 음식 재료라서 당하기 쉬운 '중국의 위험한 길거리 음식'을 알아봅니다.

1. 군고구마

겨울철 즐겨먹는 국민 간식 군고구마. 하지만 중국에서 먹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중국 내 많은 길거리 고구마에서 위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추후 조사해보니 공장에서 버려진 폐 드럼통으로 고구마를 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 양꼬치

중국의 위생 검사에서 몇 번 걸린 적이 있는 레전드 음식이죠. 겉만 보면 닭꼬치와 다를 것이 없어 보여 경계하지 않게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양이 아니라는데요. 바로 양꼬치로 둔갑한 쥐고기라고 합니다. 심지어 쥐약으로 인해 먹고 복통을 호소한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3. 사과쥬스

중국에서 제조된 사과 주스에는 허용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들어있다는데요. 이 비소는 국내에서 발암 물질로 규정한 독성 물질입니다. 특히 폐암, 방광암, 피부암을 많이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4. 고기 만두

만두는 여러가지 재료들을 다져 만드는 요리이기 때문에 속재료를 육안으로 알아보기 어려워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에선  유통기한이 지난 만두를 버리지 않고 재가공해 잡힌 적이 있습니다. 만두피만 새로이 반죽해 오래된 속재료를 다시 활용해 판매한 일당이 체포된 적이 있었습니다.


 

5. 마라탕

얼핏보면 빨간 국물의 오뎅탕같죠? 비주얼이 익숙한 이 것은 바로 중국의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은 빨간 국물에 묻혀 재료를 알아보기 어려운데요. 탕에 아편의 재료인 양귀비의 껍질을 넣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가자GO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