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사요" 한국 치맥 먹어본 미국 재벌의 실제 반응

가자GO/글로벌 푸드? 해외의 반응

"없어서 못사요" 한국 치맥 먹어본 미국 재벌의 실제 반응

∴∞∴ 2021. 1. 21. 14:30

한국의 대표적인 야식 메뉴로 자리잡은 치맥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죠. 이런 한국의 치킨이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헐리우드의 스타는 물론 미국의 유명 재벌이자 기업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 치킨집?

한국 치킨의 저력을 보여주는 미국 내 치킨집은 바로 '본촌'입니다. 본촌은 2002년 부산에 처음 문을 연 직후,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미국 뉴저지 주에 첫 매장을 열었고 이어 맨해튼, 매사추세츠,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본촌은 현재 미국과 국내 외에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33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미국 내에서만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촌은 코로나 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1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시국에 맞춰 재빨리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낸 것인데요. 5년 내 미국에서 400개 이상의 매장을 낸다는 목표를 잡아놨으며, 2024~2025년에는 미국 증시 상장까지 기대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페북 CEO, 마크 저커버그의 단골 치킨집?

실리콘 밸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매장이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의 단골집이라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 그가 나타나기 1시간 전, 수행원들이 미리 와서 그의 자리를 확보한다고 하는데요. 그의 치맥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한국 치킨이 맛있긴 정말 맛있나 봅니다. 한국인들의 최애 메뉴인 치킨이 해외에서도 먹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이슈였는데요.  K-POP, K-BEAUTY에 이어 다양한 한국 음식들도 더 많이 알려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가자GO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