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뒤 뜨악, 한국인도 놀랄 수 밖에 없는 베란다의 비밀 버튼

일상 속에서 매일 같이 사용하는 물건인데 생각지도 못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놀란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국인들도 몰랐던 획기적인 기능을 가진 일상 속 기능들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걱정한다는 이 것!

우리나라는 아파트의 건설 비율도 높고 주택보다 아파트 거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살면서도 불안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 것! 바로 화재 사고입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면 화재 사고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베란다 내에 설치된 비밀 버튼?

이런 와중,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베란다 내에 화재 사고시 대비할 수 있는 비밀 버튼이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베란다 창문에 설치된 난간입니다. 고층 아파트 거주자들은 불이 나면 이 버튼을 눌러 대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재가 발생해 대피로가 필요할 때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사용자가 손쉽게 비상계단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상계단 양옆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오면
아래층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사이버 도시인가요?

국내 한 중소기업 연구진이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대피 통로용 난간입니다. 일명 ‘magic escape stairs’라고도 불리는 비상계단. 단 5초 만에 13층 높이에 설치된 피난계단이 순식간에 지상으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도로 위 숨겨진 기능하는 'OOO'

또한 한국인도 놀라는 비밀 기능이 숨겨진 곳은 다름 아닌 도로 위입니다. 평소에 버스나 자가용을 통해 길을 달리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이 것. 쓰임새는 모르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을만한 이 것은 '표지병'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기능이 있을까?

 

우선 발광 기능이 있습니다. 낮에 밝을때는 태양광으로 충전을 하였다가 어두워지면 내부의 LED(발광다이오드)에 점등을 시킵니다. 날씨가 흐려서 충전이 되지 않아도 10일 정도는 점등이 가능해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도로 외에도 자전거길, 여성 안심길에도 깔립니다.

 

하지만 아직은 값이 비싸기 때문에 전구간에 설치를 하지는 못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커브길등에 사용됩니다. 이 표지병은 혁신적인 배터리 기능으로 세계적으로 '우월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쓰이는 기능은 바로 자동 살수 장치 기능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각 지자체에서
표지병에 이 기능을 추가한 바 있습니다. 도로 중앙선 내 위치한 표지병에 특수 노즐을 설치,
도로를 시원한 물로 씻어냅니다. 도로 면을 식힐 때 유용합니다.

 

또한 도로 청소도 가능하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다행히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버려질 물을 재활용해 다재다능하게 이곳 저곳에 활용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비용적인 문제가 있긴 하지만 편의를 위해 빠르게 전국적으로 실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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