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입사했죠" 승무원과 인연이 깊은 여자 스타 5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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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입사했죠" 승무원과 인연이 깊은 여자 스타 5人

∴∞∴ 2021. 1. 19. 21:43

승무원과 인연이 깊은 스타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요. 직접 근무한 이력이 있는 스타부터 승무원이 될뻔한 스타까지 모아보았습니다. 승무원과 인연이 깊었던 5인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승무원 출신인 스타
이승연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89년에 대한항공에서 2년 동안 근무한 이력이 있는 이승연은 당시 대한항공에 입사할 때에도 '스마일 퀸'으로 뽑힐만큼 눈에 띄는 외모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후 2년 근무 후 퇴사했고, 미스코리아 미를 수상하면서 연예계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표예지

표예지는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한 배우죠. 그녀는 백석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19세 때 비교적 어린 나이로 대한항공에 입사해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결국 1년 뒤, 오래 근무하지 못하고 퇴사했는데요. "승무원은 감정을 숨겨야 하는 대표 직업인데 저는 반대로 드러내고 싶었다."라는 이유에서 퇴사를 감행했다고 합니다.

 

BJ 릴카

연예인은 아니지만 인기 BJ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BJ 릴카도 에어프랑스 소속 승무원 출신으로 유명합니다. 릴카는 이화여대 불문학과에 진학한 뒤 2학년 때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간 뒤, 결국 승무원이 됐지만 1년 뒤 퇴사했습니다. 현재는 게임, 축구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유튜버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2. 승무원이 될 뻔한 스타
조보아

조보아는 승무원으로 근무하지는 않았으나 과거 승무원이 되기 위해 한서대학교 항공과에 입학한 이력이 있습니다. 결국 연기자의 꿈을 위해 성균관대 연기예술과로 편입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항공사 체험 실습 중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이보영

이보영은 역대 아시아나항공 모델 중 한 명으로 꼽힐만큼 전형적인 승무원 이미지의 스타로 꼽힙니다. 알고보니 그녀는 승무원에 최종 합격한 이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2000년 대한항공에 합격했지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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