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본인 팬인걸 눈치채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보여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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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본인 팬인걸 눈치채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보여준 행동

∴∞∴ 2021. 2. 3. 18:54

해외 투어로 비행기 탈 일이 잦은 아이돌 그룹. 그 중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의 기내 목격담이 연일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많은 대중들이 알다시피 돈독한 팬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돌 그룹이죠.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팬을 감동시킨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 서비스,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자신의 팬이란 걸 눈치채고 한 행동은?'이라는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이 일화는 지난해 1월 중국 웨이보에서 화제가 된 한 승무원의 경험담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무장이 전해준 BTS 목격담?

그녀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빅팬이었다고 합니다. 첫날 비행을 나갔을 때 수석 사무장도 같은 ARMY(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여서 비행 중에 BTS에 대해 많이 얘기했었다고 운을 띄었는데요. 사무장이 BTS 목격담을 자주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BTS가 해외 스케줄 소화할 때 해당 항공사를 자주 이용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던 중 어느날 BTS가 LA행 비행기를 탔을 때, 사무장과 같은 비행에 배치된 적이 있었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을 만났던 일화는 놀라웠는데요.


지민이 본인 팬인걸 눈치채자...

"지민은 비행 내내 책을 읽고 있었고 담요랑 베개를 깔끔하게 정리 해놓고 내렸다. 또한 원래 승무원이 사인 받는 행동을 할 수 없어.. 사인해달란 요청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민이 본인 팬인 거 눈치채고 일등석 자리에 본인의 사인을 끼워놓고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팬을 알아봤던 센스와 순발력 넘치는 행동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지민은 평소에도 팬들과 SNS를 통해 소통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인 BTS. 앞으로의 행보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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