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한옥 호텔의 놀라운 과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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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한옥 호텔의 놀라운 과거 모습

∴∞∴ 2021. 1. 25. 18:01

나영석PD가 연출하는 새로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이어서 추진해왔던 '윤식당3'의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해 캐스팅만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첫방송 이후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거웠습니다.


'윤스테이'의 프로그램 취지는..

'윤스테이'는 출연진들이 호텔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체류 1년 미만 기간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옥과 한식을 거의 경험하지 못한 참가자들 위주로 뽑았다고 하죠. 아침과 저녁 식사 제공하면서 한국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게 프로그램 취지라고 알렸습니다.



'윤스테이' 촬영지는 어디?

'윤스테이'는 첫회 시청률은 8.2%, 최고시청률은 10%을 넘어서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쏠렸는데요. 촬영지인 한옥 호텔은 장수마을로 유명한 상사마을에 위치한 전남 구례 쌍산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스테이 현장에서 출연진들의 리얼 반응.JPG

도착한 윤스테이 현장에서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 주방이 갔던 중에 제일 크다"고 만족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사방이 온통 청정 대나무숲으로 둘러쌓여 있고, 밤이면 선명해지는 등불, 고즈넉한 한옥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윤스테이의 한옥 호텔 비주얼에 스탭들이 꽤나 정성을 들인 모습이었는데요. 담으로 외부와 분리된 윤스테이는 크게 주방과 리셉션, 스태프 방, 팀별로 분리된 다이닝 룸이 있는 아랫동네와 서로 멀찍이 떨어진 한옥 독채 세 곳이 자리한 윗동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윤스테이 한옥 호텔의 놀라운 과거 모습

하지만 최근 놀라운 점이 발견됐는데요. 이 곳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게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한옥 고택인 '쌍산재'는 '윤스테이' 촬영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새롭게 인테리어하고 리뉴얼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 곳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히 다른 비주얼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이 곳은 과거 같은 나영석 PD가 연출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친숙한 시골집 비주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인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이렇게 비주얼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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