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500만' 외국인이 놀랍다는 한국 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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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0만' 외국인이 놀랍다는 한국 공원 풍경

∴∞∴ 2021. 5. 16. 16:25

유튜브 에이스토리에 올라온 한 컨텐츠에 출연한 미국에서 온 영어강사 스펜서는 외국에서 조회수 500만을 찍은 영상에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이 흥미로운 점은 단지 서울의 길거리를 찍었을 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에겐 친숙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충격적이라는 '공원 풍경'이 화제를 낳았다고 합니다. 영상 속 다양한 한국의 모습 중 외국인이 문화 충격을 일으킨 포인트가 무엇인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1. 전세계 1위 한국 지하철

외국에서 퍼진 영상 내용에는 서울은 다양한 모습이 공존해서 흥미롭다는 내용과 함께 대중교통에 대한 설명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대중교통은 빠르며 위생적이고 저렴하다 했는데요. 스펜서는 이에 더해 한국 지하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 안전한 밤거리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밤에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크게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총기 소지가 가능한 미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말했습니다. 스펜서는 이에 더해 위험한 동네의 경우는 낮에도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라고 하며 한국의 치안을 칭찬했습니다. 



3. 미국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양산

미국에서는 비가 왔을 때에만 우산을 쓰지 양산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미국은 대체로 햇볕을 즐기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태닝을 한다고 합니다. 또 비가 와도 꼭 우산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빗물샤워?라는 개념으로 그냥 비맞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4. 공원 안 운동기구

공원에서 일상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시민들과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기구 역시 한국만의 특별함이 묻어난다고 했습니다. 특히나 미국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운동기구에 감사함을 표해야 할 것 같네요. 



기타 의견

이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의 길거리를 보며 특별함을 느낀 장면들이 있는데요. 바로, 경복궁 근처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친근한 경찰 이미지와 마스코트 포돌이와 포순이 입니다. 미국은 워낙에 경찰이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속도가 전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점과 카페에서 노트북을 놓고 30분 자리를 비웠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한국을 최고로 꼽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한국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보고 코로나가 끝나면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출처: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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