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인기 엄청났죠" 2000년 최고스타 푸룽제제의 충격적인 근황

그녀는 누구인가?

200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던 푸룽제제. 그녀는 중국 최초의 연반인으로 당시 파급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연반인은 연예인+일반인의 합성어로 연예인만큼이나 유명한 일반인을 뜻합니다. 그녀는 1977년생으로 중국 산시성 출신인데요. 본명은 스훙샤(史恒侠)이며 홍콩과 미국의 팬들은 Sister Lotus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4년동안 온라인 최고스타상을 연속 수상

올리는 글과 사진마다 폭발적인 인기와 안티들을 대거 생성하자, 그녀는 일상에서 벗어나 공공장소로 나가 더 도발적이고 대담한 포즈로 찍어 올립니다. 그녀는 2004년도 온라인 최고스타상을 석권하게 됩니다. 이후 4년동안에도 최고스타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데요.

당시의 폭발적이었던 그녀의 파급력

당시의 푸룽제제 공식 블로그만 트래픽만 따져도 어마어마한 수치라고 하죠. 수백만명이 푸룽제제의 새로운 글 업데이트를 기대하며 들락날락거렸을 정도로 엄청났는데요. 2003년~2004년의 중국 인터넷 보급량을 따져보면 현재의 천만명~2천만명에 맞먹는 수치입니다.

그 당시 그녀는 베이징 대학에 2번 낙방한 뒤 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던 때라고 하는데요. 본인을 '최고의 미녀'라 칭하며, 보통의 여자들은 취할 수 없는 과감한 포즈, 대담한 노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본인의 사진을 대학 게시판에 올려 퍼지게 되었고 중국의 No.1 인기스타로 부상합니다.

몇 년 후 싹 바뀐 그녀의 외모?

사실 푸룽제제는 예쁘지 않은 외모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렇기에 팬과 안티가 동시에 생기기도 했습니다. 미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에 주목을 끈 것이죠. 그러다 몇 년 후 그녀는 놀라운 근황을 보여주는데요.

과거의 통통했던 그녀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성형 추측이 돌게되었는데요. 그녀는 이와같은 반응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성형하지 않았다. 그저 살만 뺐을 뿐"이라며 성형 의혹을 전면 부인했죠.

최근의 놀라운 근황?

그러던 중 최근, 더 놀라운 근황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죠. 놀랍다는 그녀의 사진 안에는 4장의 부동산 증명서 (모두 베이징 부동산으로 의심), 카드 더미, 벤츠 열쇠가 찍혀있습니다.

그녀는 16년동안 온라인에서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하지만 계속해서 다양한 직업을 시도해왔습니다. 노래, 작가, 촬영, 칼럼 등등 최근 몇 년간 연기활동도 해왔고 상도 받았습니다. 현재는 수억의 순자산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당시 일반인으로 안티도 많았지만 굽히지 않고 꿋꿋히 대중 앞에 섰던 그녀.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한 당연한 보답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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