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 영상 하나로 하루만에 스타된 승무원입니다"

가자GO/여행 핫이슈

"열차 내 영상 하나로 하루만에 스타된 승무원입니다"

∴∞∴ 2021. 4. 14. 15:38

오늘 소개해드릴 인물은 영상 하나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열차 승무원 안(An) 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일에 비해 열차 내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무척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체력적으로 힘든 일 또한 많다고 하죠.



좁고 한정된 공간인 열차 내에서 무거운 카트를 밀면서 승객들의 까다로운 서비스 요구에 피로가 배가 되는 감정노동자 이기도 하죠. 그러서 인지 친절한 '서비스 왕'으로 유명한 직종인데요. 하지만 진심을 다해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만에서 화제된 3년 전 영상

대만에서 3년 전 승객에게 보여준 '감동 서비스'로 화제가 된 열차 승무원이 있는데요. 3년이 지난 지금도 SNS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영상 하나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영상이었는지, 그녀는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승객이 울기 시작하자.."

지난 2019년 11월 대만의 고속열차에서 벌어진 상황으로, 영상 속 한 여성 승객이 울기 시작합니다. 통화를 하던 그녀는 기차 탑승 후 가족으로부터 안 좋은 소식을 듣고 감정이 격해져 오열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 한 승무원이 승객의 곁에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들어주다,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 주었습니다. 



영상 공개되자 팔로워 급증

놀랍게도 한 시간동안 이러한 행동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승객의 가방을 대신 들고 출구까지 마중 나가는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그녀는 열차 승무원인 안(An)입니다. 이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이 알려지며, 팔로워가 3만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아름다운 심성만큼 아름다운 외모로 일상 사진이 공개되면서 인기는 더욱 치솟았습니다. 현재도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본인의 SNS에서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영상 하나로 스타가 된 그녀는 어안이 벙벙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더욱 더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가자GO 콘텐츠들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