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한국인 격리 면제' 라는 유럽 인기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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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한국인 격리 면제' 라는 유럽 인기 여행지

∴∞∴ 2021. 5. 24. 17:29

최근 한국인 대상으로 스위스, 터키, 스위스, 아일랜드 등과 같은 국가들에선 최소한의 '코로나 음성' 확인 절차만으로 자가 격리 기간을 면제해주고 있는데요. 올해 5월 들어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새로운 인기 여행지의 자가격리 면제 소식입니다.



"6개월만에 전국 카페, 레스토랑 열었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유럽 관광대국 중 하나인 그리스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공식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5월부터 그리스에서는 2차 봉쇄조치 6개월 만에 전국의 카페와 레스토랑, 술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스'
한국 포함 53개국 관광객 받아..

그리스는 우리 나라를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태국, 르완다, 싱가포르 등 총 53개국 관광객들을 받기로 했는데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친 증명서 혹은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사실을 제시하기만 하면 열흘간 격리조치 없이 관광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만약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면 다녀온 후 2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는데요. 다만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는 국가에 한해서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는 관광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그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아왔죠.



'스위스'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만 내면..

그리스 외에도 청정 국가로 알려진 스위스는 코로나 19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단, 스위스의 코로나 일일 확진자수는 1000명대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 많은 편은 아니나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격리기간 없이 입국 허용된 국가

이외에도 스페인, 미국 하와이, 멕시코의 최고 휴양지 칸쿤, 유럽의 작은 섬 몰타, 터키, 폴란드, 몰디브, 두바이,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 등이 있습니다. 국가나 기간마다 변동 사항이 있으니 여행청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일 확진자 수를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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