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워" 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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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워" 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곳 1위

∴∞∴ 2020. 5. 13. 11:03

사람들은 공항에 갈 때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위생에 대한 많은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말 더러운 세균 덩어리가 공항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러운 수준이라고 밝혀져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 세균 덩어리가 도대체 뭔지 궁금하실겁니다. 이 것은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만져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알고 대처한다면 위생적인 부분이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도움이 되겠죠? 공항에서 가장 더러운 것 2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과 핀란드의 공동 조사팀이 공항 내 식당, 계단, 여권 체크 카운터, 검색대 등 공항 곳곳의 위생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거쳐가는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다 의심스럽긴 합니다. 가장 더러운 곳 1위는 과연 어디일까요?

 

 

우리는 보통 소지품과 가방, 벗은 웃옷을 검사 트레이에 담습니다. 신발은 벗어 바구니에 따로 넣고요. 하지만 앞서 나간 사람의 신발을 담았던 바구니가 뒤에 대기하는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게되죠. 이럴 때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게 되는데요.

공항에서 가장 더럽다는 이 것은 바로 공항 트레이입니다. 그렇다면 보안검색대 바구니 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 바로 코감기의 원인인 리노 바이러스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A형 독감 유발 바이러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레이를 만지는 순간 손이 더러워지고 여권과 핸드폰에 그대로 옮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트레이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거쳐 가고, 중간중간 소독도 원활히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서 더러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공항의 트레이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불결한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검색대를 거치신 후 무언갈 많이 만지지 말고 꼭 손을 씻으시기 바랍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수하물 카트 손잡이도 위생 상태가 매우 의심스러운데요. 사용하신 후에 꼭 손을 씻으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 중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기본 수칙인데요.그중에서도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기본 중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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