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다양한 방법으로 행해졌던 집콕 챌린지. 국내에서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 유행이 퍼졌었는데요. 이런 와중 영국에서는 남다른 집콕 챌린지로 화제된 형제가 있습니다. 영국 런던 근교에 사는 19살 아담, 15살 에드워드 형제가 실내 격리 중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뒷 마당을 파기 시작한것인데요. 아담과 에드워드는 1년 전부터 집 뒷마당에 수영장이 있으면 좋겠다생각했지만 매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수영장 만드는 것을 미뤘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두 형제를 움직이게 만든것이죠. 영국에서도 강력한 락다운 지시가 내려졌는데요. 휴교령이 내려지고 외출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집에서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 때라고 생각한 형제는 부모님께 허락을 구했습니다. 엄마는 흔쾌히 허락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