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GO/공항 이슈'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가자GO/공항 이슈 26

다들 공항 근처에서.. "현재 해고당한 승무원들이 택한 직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들 어려운 시국입니다. 하지만 여행업과 항공업계 근무자들이야 말로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된 처참한 상황입니다. 12월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승무원 류승연 씨가 출연해 업계의 상황과 속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500:1 경쟁률로 입사했지만.. 류승연씨는 지난해 2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1년 정도 근무하고 구조 조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또한 취업 공고에 30번 이상 서류를 넣으며 어렵게 취업에 골인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일자리 잃은 승무원들은 현재... 7개월 넘게 무급 휴직 중인 류승연 씨는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힘들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강서구, 마곡..

"승무원이 웃으며 뚫어지게 쳐다본다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 기내 안 승무원이 해야하는 일들은 무궁무진한데요. 그만큼 승무원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도 다양하게 요구됩니다. 오랜 시간 비행을 자주 해야하는 만큼 튼튼한 체력과 서비스 정신은 기본이고 빠른 판단 능력도 중요시되죠. 유난히 밝게 웃으며 승객들을 반기는 이유?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이 웃는 얼굴로 밝게 인사하며 승객을 맞이하는데요. 이 것은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훑어보고 파악하기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비상 상황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받기 위해 승객들을 유심히 응시하는 것입니다. 승무원들이 밝은 미소로 승객들에게 인사를 할 때, 같이 인사를 해 주거나 밝게 행동하는 승객들의 경우 도움을 요청했을 때 흔쾌히 승낙하고 지시에 잘 따라줄 가능성이 높은 것인데요. 승무원들은 비상상..

"의외로 수하물 분실은 승객들이 이걸 안해서 발생하죠"

여행 중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 중 하나는 바로 '수하물 분실'입니다. 이 것은 그저 운이 안 좋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수하물의분실 원인은 항공사에게 있지만, 어느 정도 분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분실 사고에서 항공사의 책임일 때에는 보통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지만, 승객 책임일 경우에는 1%도 보상을 못 받는 것이 원칙이니 잘 간수하셔야 합니다. 승객 입장에서 수하물 분실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그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수하물 분실 사고 원인, 1위 전체 사고 중 99.4%에 이르는 원인은 수하물의 출·도착 지연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수하물은 비행기를 제때 타지 못해 도착이 늦은 경우입니다. 이건 승객..

"비행기에서 출산하면, 평생 탑승이 무료라고요?"

비행기에서 출산했다는 이슈는 종종 들려오는데요. 그게 실제로 가능한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또한 기내에서 출산하면 해당 항공의 '평생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는 소문들도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6월, 제트 에어웨이즈 항공에 탑승한 임산부가 기내에서 진통이 오는 바람에 비행기를 원래 목적지가 아닌 인도 뭄바이에 긴급 착륙을 한 일이 있었는데요. 착륙도 하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산모가 진통을 느끼자 파일럿과 승무원들은 안전을 위해 긴급 착륙을 선택했고, 다행히 같은 비행기에 의사가 탑승해 있어서 출산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하죠. 해당 항공사는 갑작스럽게 비행기에서 태어나게 된 아이에게 ..

'분노 주의' 전세계 유일 한국인에게만 돈 받는 공항?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인만 돈을 내야 하는 공항이 있습니다. 이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서 분노를 사게 만드는데요. 한국인의 급한 성미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빨리빨리' 문화를 악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 위주에 설치된 '패스트 트랙 제도' 여러분들은 공항 입국시 장시간 오랫동안 줄을 서본 적이 있나요? 이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가 있습니다. 많은 동남아 공항에서는 일반인보다 빠르게 나갈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 입니다. 현재 태국의 방콕같은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제공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히 승객이 원할 때 누릴 수 있는 유료 혜택이죠.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곧바로 공항 밖을 나설 수 있기 때문..

"관종 아닙니다" 승무원들이 유니폼 입고 출퇴근하는 이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한 이미지의 승무원들. 깔끔하게 빗어 올린 머리, 생기 있어 보이는 자연스러운 화장,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유니폼 차림에 한 손에는 여행용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우리에겐 익숙합니다. 유니폼만 보고도 어느 항공사인지 알죠. 공항에 가지 않더라도 승무원들이 새벽 시간대에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유니폼 차림이 익숙해 옷만 보고 소속 회사를 맞추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왜 승무원들만 사복 출근을 안 할까? 하지만 유니폼을 입는 많은 직업군들도 출퇴근용으로는 사복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에 반해, 항공사 승무원들의 출근 복장은 유니폼인 것에 대해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직 승무원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그 이..

"연기해도 이걸로 들켜요" 명품백 세관에서 걸리는 이유

해외여행의 마지막 관문이라는 이 것. 여행을 마친 후 거치게 되는 세관 신고입니다. 자진신고 감면 혜택 제도가 생기면서 신고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여전히 면세 통관 범위를 초과한 물건을 숨기거나 반입이 제한된 물건을 몰래 가지고 들어와 세관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관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명품 품목 1위? 그렇다면 세관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물품들은 무엇일까요? 명품 가방서부터 술,시계 담배와 같은 인기 쇼핑리스트 물품으로 전해집니다. 이 중 고가 제품들은 통관 범위를 초과하게 되어 자주 걸리게 되는 것이지요. 세관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 1위는 명품 가방인데요. 다른 품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에 속하는 물품인 만큼,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벌금을 ..

"밧데리 폭발도 아닌데..기내에서 충전하다 터졌습니다"

복잡하고 길던 비행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면 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기내에서도 주의할 점이 많아 긴장을 놓치시면 안됩니다. 종종 스마트폰이 기내에서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해서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주의를 해야 합니다. 국내 항공사에서는 장거리 비행 시 이런 사고 방지에 주의해 달라는 안내방송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종종 이런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파손되면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밧데리 폭발은 아니지만.. 외부 요인으로 인해 휴대전화가 파손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바로 핸드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행 중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시에는 좌석 등받이를 원래대로 세워야 하는데, 휴대폰이 낀 채로 무리하게 좌석을 세우려다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팔걸이에..

"왜 반입안돼?" 국가별 특이한 반입금지 품목

현재는 볼 수 없는 공항 풍경. 하지만 몇 달 전만 해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었죠. 인천공항만 하루에 몇 십만명이 다니던 적도 있었을 만큼 많은 입국객들로 가득 찼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만큼 별 일을 다 겪는다는 공항 풍경. 이 중 가장 재미있는 풍경이 많은 곳은 다름 아닌 수하물 검사입니다. 국가마다 다양한 금지 품목이 있다는건 대부분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금지 품목이 있어 논란이 되곤 하는데요. 물품을 압수당하거나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어 미리 숙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실수하고 가져오기 쉬운 나라별 반입 금지 품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미국에 갈 땐 FDA 인증을 받지 않은 의약품이나 한약재를 가져가서는 안됩니다. 라면과 만두, 순대, 소시지, 육포같이 고기가..

요즘 비행기 조종사의 충격적 근황 "승무원만 힘든게 아냐"

코로나 19로 타격을 입은 직업군들은 어마어마합니다. 오히려 타격을 안 입은 직업군들이 손에 꼽히죠. 하지만 그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는 단연 여행업, 항공업계입니다. 몇 달간 끊어진 일에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승무원들 사정만 언론에 주로 보도되지만, 조종사들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인수 합병 중에 코로나까지 겹친 이스타항공은 엎친데 덮친격입니다. 월급이 넉달째 끊겼고, 신입 조종사들은 아예 해고됐습니다. 이스타 항공측 한 숨만.. 출처: JTBC 그래서 요즘 이스타항공의 체불 문제로 난리인데요. 체불한 임금만 현재까지 2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19까지 닥치면서 더 힘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