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이색적인 대회들이 존재합니다. 대회가 열린 국가에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으나, 때로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 갈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황당하게 느껴지는 일본의 이색 대회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울음 대회 아기의 울음을 걸고 진행되는 이상한 대회. 어떤 아기가 울음을 오래 참는지, 아니면 빨리 우는 지를 걸고 이뤄지는 대회라고 하죠. 일본에서는 '아기들의 건강한 울음소리가 악령을 퇴치하고 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미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색 대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밥상 뒤집기 대회 옛날 권위적인 아버지들이 화를 낼 때 밥상을 뒤집기도 했죠. 이런 행동을 따서 나온 대회라고 합니다. 여기선 크게 세가지로 점수를 측정합니다. 날아간 식기의 거리,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