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GO/여행 핫이슈'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가자GO/여행 핫이슈 96

전문가도 구별 어렵다? 1300만원 짝퉁가방의 정체

명품 중에서도 고가 브랜드로 유명한 에르*스의 특S급' 짝퉁 제품을 고가에 판매한 남매 일당이 구속되었다고 하는데요. 부유층 여성을 상대로 시가 290억원에 달하는 명품 위조제품을 밀수하려다가 당국에 발각됐습니다. 비밀 회원만 2300여명이요? 가해자들은 2015년부터 위조품 판매사이트를 회원제로 운영하며 선주문·결제 방식으로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유통했는데요. 비밀회원이 2300여명에 달하며, 주 고객 측은 현직 의사, 대학교수 등 부유층 여성들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짝퉁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고가여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구매처는 블로그와 밴드와 같은 SNS 였으며, 정품 가격 1억1000만원인 에르메스 핸드백을 1300만원에 판매하는 등 위조명품계의 '특S급 짝퉁'이라며 구매자를 유인한 것으..

"알고도 당한다" 최근 급증한 신혼여행 사기수법 1위

‘신혼여행 사기’는 이전에도 끊이지 않던 범죄 유형입니다. 특히나 최근 '신혼여행 사기'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기 수법 방법만 잘 인지하고 있으면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수법이 있는지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한 사기 수법은? 최근 '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신혼여행 제품'을 시세보다 싸게 파는 여행사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문의를 하면 현금결제를 유도하면서 선계약금과 여행 비용을 지불하게끔 합니다. 한 예비부부는 선계약금 20만원과 여행비용 260만원을 결제하게 되는데요. 출처: MBC 이후 신혼여행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워져 "폐업했다"고 통보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제 금액으로 냈던 260만원은 환불이 불가능하다며 ..

"필수품인데.." 덴마크보다 물가 2배 비싼 의외의 한국 물건

여성들이 40년간 평균적으로 1만개 이용한다는 이 것. 사치품이 아닌 생활에 필수적인 여성용품인 이 것.2017년 안전성 논란이 크게 일어난 후 안정성에 신경 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서 저렴한 제품에 손을 뻗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 것은 바로! 바로 생리대입니다. 2016년에는 깔창 생리대 사건으로, 2017년에는 발암 생리대로 화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생리대의 가격이 문제가 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되기도 했는데요. 국내 생리대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언제나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물가 비싼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일반 생리대 평균 가격인 331원입니다. 한국의 생리대 가격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물가가 높기로 알려진..

"패키지 여행에서 물건 안 샀다가 이런 수모 겪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여행길이 막혔지만, 매년 해외여행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패키지 여행에 대한 수요도 늘었었는데요. 보통은 '혼자 여행'이 아닌 부모님을 데리고 편안하게 다녀오기 위해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늘 패키지 여행 후기가 좋지 만은 않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후기에는 과도한 쇼핑, 선택관광 권유로 불만족한 후기들이 쏟아지고는 합니다. 단체일정에서 들린 쇼핑센터에서 구매를 하지 않거나 가이드가 권한 선택관광 옵션을 거절하면 불이익을 받았다는 평들은 늘 존재해왔죠. '패키지 여행' 서비스 만족도 평균 점수는? 작년엔 짧은 휴가 시즌에 가볍게 다녀올 만한 동남아 패키지여행이 큰 인기였습니다. 이 중 상위 여행사들의 평균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3.64점(5점만점)으로 ..

분노주의, 중국 먹방BJ가 돈에 눈이 멀어 저지른 충격적 행동

지난달 시진핑의 지시로 음식 낭비 방지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먹방’ 콘텐츠 제작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대식가 먹방 영상들이 줄줄이 강제 삭제가 되어 가고 있다는데요. 이 후 새롭게 SNS 내 이목을 집중 시키는 영상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명 ‘개 먹방’이라고 불리는 콘텐츠가 중국에서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데요. 이번 달 중국 웨이보에는 일부 애완견 주인들이 자신의 개를 위가 가장 크다는 의미의 ‘대위왕(大胃王)’으로 내걸고 먹방을 하고 있습니다. 먹방에 동원된 개는 강제로 거대한 양의 음식을 먹어야 하고 고춧가루 등으로 괴롭힘까지 당해 동물 학대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학대 방법은 몹시나 다양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점점 자극적으로 발전해 간다고 하는데요. 개..

"퀄리티 실화냐" 세종 시민 분노하게 만든 11억 동상의 정체

최근 우리나라에서 공공조형물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조형물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상당수가 애물단지 신세가 되고, '세금 낭비'라는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전문가 검토나 주민 의견 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안 좋은 결과를 낳기 쉽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주민 반발과 비판 속에 결국 철거되거나 건립 계획이 취소된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은 논란이 뜨거웠던 국내 조형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춘천시 조형물 '프러포즈' 강원도 춘천시 약사천 공원에 2m가 넘는 남녀 형상 조형물이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설치한 김원근 작가의 작품인 '프러포즈' 입니다. 남자 조형물은 짧은 머리에 꽃무늬 셔츠, 금목걸..

"가만 안둔다" 산 속에 쓰레기 버리고 간 관광객의 최후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거리두기 챌린지'로 인해 등산이나 캠핑 야영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죠. 산을 찾는 야영객들이 급증하며 쓰레기 문제 또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태국도 산 속에 쌓인 쓰레기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양심없는 등산객들 때문에 파격적인 정책을 냈습니다. 정책이 적용되는 곳은 바로 카오야이 국립공원인데요. 이 곳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휴양지로 인기 명소입니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관광지' 카오야이 국립공원 매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중 95%가 태국인입니다. 날씨가 비교적 선선해 현지인들이 자주 찾아와 힐링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곳이 관광명소로 사랑받게 된 것은 태국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 덕분이라는..

꿈인줄.. 이태리의 집 한 채가 1300원? 자세히 알고보니

"집 한 채에 1300원" 파격적인 매매가를 홍보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놀랍게도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주택들입니다. 특히 사르디냐섬 바르바자 중심에 자리 잡은 올로라이 마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집 한채가 1300원이라고요? 이 마을의 주택 200채는 단돈 1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00원에 내놓았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건 것에는 나름 이유가 존재합니다. 이탈리아는 지금 '빈집'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보나라는 지역에는 4 가구 중 1 가구가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집 한 채를 1유로에 판매하는 이유? 사람의 온기가 사라진, 이른바 '유령 도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로카나의 경우, 1990년대 초반 7천 명이 넘게 거주했지만, 현재 주..

"한국 영화보고 따라했어요" 모방범죄 일으킨 남자의 최후

세상에 별별 이슈들이 많죠. 최근에 한 남성은 한국의 영화를 보고 모방범죄를 저질러 화제가 되었는데요. 황당한 이유로 저질러 더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는 소식입니다. 도대체 왜 범죄를 저지른건지 어떤 죄목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한 남성은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빈집으로 추정되는 아파트를 발견하고 불법 가택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사건 당일 인근 거주지 주민들이 모두 출근한 월요일 오전 시간대에 2층 복도로 이어진 베란다 창문을 통해 빈집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결과 그는 영상미디어제작회사 및 지역 언론사를 소유한 샤오 씨였는데요. 연평균 약 3억 5000만 원의 연봉과 십 수개의 개인 부동산을 소유한 32세 남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통 빈집을 뒤지면 도둑이나 강도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피의자는 ..

"완두콩만 먹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밝히는 충격적인 후유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중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을 겪는 확진자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완치 후 감각이 돌아오지만, 일부는 후각이나 미각이 온전히 기능을 못 하고 있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국 체셔주에 거주하는 한 남자는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걸린 4주 동안 그는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습니다. 그 후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무엇을 먹어도 이상하게 느껴졌고, 맡는 냄새는 끔찍하고 화학적인 악취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는 먹는 즐거움을 잃게 되었고 체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맛있는 걸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즐거움 또한 누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것은 요리할 때 나는 냄새조차 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영원히 후각을 되찾지 ..